제   목 출산후 좌욕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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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욕을 제대로 하는 법>



1.하루 2~3회, 10분 정도 한다.

대개 출산 후 4주 정도가 되면 오로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데, 좌욕은 오로가 끝날 때까지 한다. 산후조리 시기별로 차이는 있지만 하루에 2~3회, 1회 10분 정도가 적당하다. 잠자기 전이나 배변 직후에 하는 것이 좋다.



2.제왕절개를 해도 좌욕은 꼭 한다.

제왕절개를 했을 때도 자연분만을 했을 때처럼 오로가 나오기 떄문에 화음부 청결은 필수이다. 특히 예정 제왕절개의 경우 진통을겪지 않아 자궁구가 벌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오로가 오랬동안 지속될 수 있다. 제왕절개 수술 부위의 상처가 아무는 일주일 후부터 따뜻한 물에 하루2~3회, 5~10분씩 좌욕을 하면 변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3.팔팔 끓인 뒤 식힌 물을 사용한다.

좌욕 물의 온도는 손으로 만졌을 때 따뜻한게 느껴질 정도인 40~42도 정도가 적당하다. 물은 팔팔 끓여서 적당히 식힌 뒤에 사용해야 하며, 좌욕 도중 물의 온도가 내려가면 뜨거운 물을 지속적으로 보통해 문의 온도를 유지한다. 둔부만 잠길 수 있도록 넓고 오목한 대야의 2/3 정도만 물을 채운다.



4.좌욕기가 오목한 대야를 사용한다.

좌욕기를 이용하면 좋지만 구하지 못했다면 허리 이하 둔부가 충분히 잠길 수 있는 넓고 오목한 대야를 준비한다. 항상 깨끗하게 소독되어 있어야 하므로 물을 필요한 양보다 두세 배 이상 넉넉하게 끓인 후, 식기 전에 좌욕할 용기에 부어 소독한 후 사용한다.



5.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 반복한다.

둔부만 대야에 잠기게 하고 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 반복한다. 두 발과 두 팔은 대야밖으로 뺸다. 대야를 이용할 때 쪼그려 앉으면 항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변기에 대야를 끼운 다음 그 위에 앉으면 보다 쉽게 좌욕을할 수 있따. 목과 등에 작은 담요를 두르면 전심에 땀이 나면서 온몸의 기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6.부드러운 수건이나 헤어드라이어로 말린다.

좌욕 후에느 빨리 말려야 짓무름을 예방할 수 있다. 회음절개 부위는 녹는 봉합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기가 남지 않게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리듯 닦거나 드라이어로 말려야 상처가 터지지 않는다. 헤어드라이어로 말릴 떄는 3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제일 약한 바람으로 말린다.



7.약재를 달인 물을 섞어서 사용한다.

애엽, 익모초, 포공영, 사상자 등 약재를 달여 회음부에 김을 쐬면 자궁의 회복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좌욕을 할 떄도 약재를 달여 찌꺼기를 걸러낸 뒤 그 물을 팔팔 끓여서 좌욕할 물에 섞어 사용하면 더욱 좋다.



<좌욕, 이것만 주의하자>



1.물에 소금이나 소독약 등을 섞지 않는다.

민감한 부위에 자극이 되어 오히려 더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단, 병원에서 퇴원할 때 주는 소독약을 넣어도 좋다.



2.출혈이 심한 사람은 자제한다.

좌욕을 하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출혈을 조장할 수 있다.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출혈이 멈춘 후에 시작한다.



3.10분 이상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너무 자주, 너무 오래 해도 항문이 짓무르기 때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보통 10분 정도가 적당하며, 피부가 민감하고 짓무름이 있는 경우에는 한 번에 2~3분 정도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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