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산후 조리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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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의 기초



<안전한 환경 만들기>



1.더운 게 아니라 따뜻한 환경을 만든다.

너무 더우면 땀 때문에 불쾌해질 뿐 아니라 감염과 탈진의 위험이 있다. 적당한 실내온도는 21~22도, 습도는 60~65%정도,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기저귀를 널어놓아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 실내 공기가 탁해지지 않게 자주 환기를 시키되, 환기를 시킬 때 산모와 아기는 다른 방에 가 있는다. 산모의 요는 이틀에 한 번은 햇볕에 말려 살균하고, 먼지가 나지 않도록 진공청소기롤 청소한다.



2.푹신한 침대보다는 온돌이 낫다.

출산 후에는 모든 관절이 이완되어 있기 때문에 푹신한 침대에 누워 지내면 자칫 관절에 이상이 생기거나 요통, 허리 디스크, 척추 변형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푹신한 침대보다 딱딱한 침대나 온돌방에 눕는 것이 척추를 비롯한 다른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고 골격을 바로잡는 데도 이롭다.



3.아기를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신생아 감염의 원인은 대부분 깨끗이 손을 씻지 않고 아기를 만지기 때문이다. 아기를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외부인이 방문할 때도 먼저 손을 씻도록 주의를 준다.



<쾌적한 생활 습관>



1.옷은 헐렁하고 따뜻하게 여러 벌 겹쳐 입니다.

너무 덥게 입으면 통풍이 안 되어 산욕열을 약화시킬 수 있고, 떄로는 회음부나 제왕절개 수술 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의 옷을 입되 두꺼운 옷을 한 벌 입는 것보다 넉넉한 사이즈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있는 것이 효과적이다.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절 부분이 드러나지 않도록 실내에서도 긴 소매 옷을 입으며, 윗도리보다는 아랫도리를 따뜻하게 입어 몸이 골고루 따뜻해지도록 한다. 발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도 양말을 꼭 신는 것이 좋다.



2.찬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다.

임신 중 축척된 체내 수분을 발산하기 위해 온몸의 땀구멍이 열려 있는 상태, 산모가 몸을 회복하기도 전에 찬 바람을 쐬면 혈액순환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아 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관절 부위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쓴다.

3. 잠을 충분히 잔다. 하루 10~20시간 정도, 짬짬이 잠을 잔다. 짬짬이 잠을 잔다. 자면서 수시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 회복에 좋다. 똑바로 누워 잘 때는 무릎을 세우고 잔다. 요는 몸이 베기지 않을 정도의 두깨로 된 것을 깔고, 이불은 이마에 땀이 약간 벨정도의 그리 두껍지 않은 것을 고른다.



4. 땀을 흘려 노폐물을 배출한다.

몸에 쌓인 노폐물이 빨리 빠져나가야 신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산후 비만과 부기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면 기가 허해지고 탈진할 우려가 있다. 땀을 내는 시간은 체력 소모가 적은 오전 10~12시 사이가 적당하다. 외부 온도를 높여서 억지로 땀을 흘리면 몸이 지치고 체력이 떨어지므로 따뜻한 음식을 먹고 잠을 자면서 땀을 흘리도록 한다.



5.따뜻한 물로 10분 정도 샤워한다. 땀이나 오로 같은 분비물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피부가 더러워지기 쉽고,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기 쉽다. 간단한 샤워는 출산 당일에도 할 수 있지만, 제왕절개를 한경우에는 출산 후 일주일 뒤 실밥을 뽑아야 샤워가 가능하다. 샤워를 할 수 없을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는 것이 좋은데, 수술 부위에 물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샤워할 때는 몸에 냉기가 닿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틀어 욕실 온도를 높이 뒤에 들어가고, 샤워 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는다. 씻은 후에는 재빨리 물기를 닦아낸다. 머리를 감을 때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되 쪼그려 앉지 않고 서서 감는다. 욕조 목욕은 최소 산후 6주가 지난 뒤에 하고, 대중목욕탕은 3개월 정도 지난 후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



6.오로가 끝날 때까지 좌욕을 한다.

좌욕은 회음절개 부위의 염증을 방지하고 상처 부위가 따끔거리는 증상을 완화시킨다. 치질 예방에도 좋다. 오로는 자주 처리하되 손을 꺠끗이 씻은 뒤에 하며, 배변과 배뇨 후에는 앞쪽에서 뒤쪽으로 조심스럽게 닦은 후 물로 씻어낸다. 따뜻한 물로 하루두세 차례 회음 부위를 씻는데, 세정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샤워기나 비데를 이용하는 게 낫다. 좌욕이 끝나면 물기가 남아 있지 않게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린다.



7. 관절을 무리하게 쓰지 않는다.

손목이나 발목처럼 자주 사용하는 관절을 쉬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출산 후 회복될 틈도 없이 신경이 늘어나 걸리기 시작한다. 방치하면 증상은 점점 더 심해지고 만성 질환이 된다. 특히 관절 부위가 찬바람에 노출되면 산후풍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아기를 안아주느라 무리하면 증상은 더욱 심해지므로 주의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손목에 힘을 주는 일을 삼간다. 수유를할때나 남은 젖을 짤 때는 유축기를 활용한다.



8.이틀째부터 가벼운 운동을 한다.

출산 후 가볍게 걷는 운동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자연분만의 경우 입원실에 돌아오면 산후 2~3시간 후부터 병실안을 걷기 시작한다. 제왕절개를 했더라도 수술 다음 날부터 부축을 받아 걷는 연습을 한다. 방광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어 배뇨 곤란이나 변비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다리 부종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오래 누워 있으면 자궁 회복에 좋지 않다.



9.성생활은 산욕기가 끝나 이후에 시작한다.

빠르면 산후 3주부터 가능하지만, 회음절개부위가 아물고 질과 자궁이 회복되는 6주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첫 생리가 나오면 자궁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는 신호. 그러나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므로 과격한 체위나 한 체위로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은 삼간다.

산모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정상위로 시작하고,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 자궁내막의 복구와 배란은 이미 일어나고 있으므로 반드시 피임을 한다.



10.수유 시 손가락 관절에 주의한다.

출산 직후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 모유수유를 하다가 손가락 관절을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시기에 과넞ㄹ을 다치면 쉽게 낫지 않으므로 조심한다. 수유를 할 때나 남은 젖을 잘 때는 유축기를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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